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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과 시야로 알아보는 눈 건강 - 충혈, 눈곱, 건조, 가려움, 이물감 1. 충혈 및 눈곱 일반적으로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이유는 밖에서 받은 자극이나 질병으로 인한 바이러스, 피곤함 등이 있습니다. 눈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렌즈를 낀다거나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거나 세게 비비거나 장시간 티브이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눈을 원래상태로 건강하게 하려면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눈이 충혈되는 것입니다. 충혈이 오래간다면 결막염이나 안구 건조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렌즈를 착용하는데 충혈이 되었다면 렌즈를 빼고 인공눈물과 유사한 성분의 안약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도 이물감이 느껴지고 불편하다면 렌즈의 바이러스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안과를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강한 햇.. 2024. 7. 23.
신체 경련 증상의 다양한 이유-단발성, 뇌신경질환,호르몬 1. 단발성 떨림과 서경 몸에 한기를 느끼거나 미열이 오를 때 몸이 살짝 떨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체가 떨림으로서 근육을 오그라들게 만들어 몸속부터 따듯하게 만들려고 하는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작업 등으로 인해 손이나 발을 오랜 시간 사용한 후나 발표 등 긴장되는 상황에 의한 떨림은 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절대 안전한 것은 없기 때문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긴장하게 되면 손이 굳어지면서 떨리고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증상이 생겨서 글씨를 작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서경이라고 합니다. 글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타인을 신경 쓰는 등의 정신적인 것도 원인이 됩니다... 2024. 7. 22.
시기별 거짓말 하는 아이의 특징과 대응방법 1. 영유아기 아이들의 거짓말 영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5세 미만의 아이들은 자신이 겪은 일과 생각한 것을 섞어서 진짜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없었던 일을 만들어내어 말하는데 가끔은 어른들을 걱정시키거나 곤란하게 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짓말은 보통 남을 속이려는 뜻보다는 인지 발달의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5세 미만의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면 이때는 교정하거나 고치려고 하지 말고 아이의 말을 경청합니다. 다양한 질문을 하고 새로운 놀이를 장려하면서 상상력을 더욱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구분하면서 나아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2024. 6. 13.
언어 지연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식 및 부모의 역할 1. 언어 지연의 진단 또래에 비해 언어 발달이 늦는 경우 언어 지연을 진단받게 됩니다. 언어 지연은 자신의 생각과 요구 사항을 말하기 어려워하고 짧은 문장만을 사용하거나 문법의 오류가 있는 표현 언어의 지연이 있고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수용 언어의 지연이 있습니다. 물론 이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아이가 12개월쯤 되었을 때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손을 들어 가리키는 등의 간단한 제스처를 하지 않는다면 언어 지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8개월에 말을 거의 하지 못하고 24개월에 두 음절로 말하지 못하거나 간단한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면 역시나 언어지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4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발달의 개인차가 크고 언어지연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202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