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1

정신 질환과 운동, 신체 활동이 뇌에 끼치는 영향 1. 정신 질환과 운동의 상관관계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보통 몸을 쓰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이불속에 더 누워있고 싶어 하거나 사람을 만나지 않고 집에서 가만히 지내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이러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인식은 점점 더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 정신과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금연을 해야 하거나 약물 중독 등을 끊어내려는 환자는 규칙적이고 꾸준한 지구력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몸을 움직이면서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얻는 자신감과 자존감은 치료에 명확하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일상으로의 회복도 더 앞당기게 됩니다.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들 중에는 제대로 먹지 않고 신체 활동도 하지 않은 경우가.. 2024. 10. 19.
꾸준한 운동이 가져오는 신체 변화: 기초대사, 유산소 능력, 체온 조절 능력 등 꾸준히 운동을 하면 몸에 근육이 생기고 체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외에도 운동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변화들이 무수히 만들어냅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기초대사 증진과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는 사람이 가만히 있을 때의 신진대사를 말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거나 쉴 때 소모되는 칼로리를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이 기초대사는 떨어집니다. 같은 자세로 같은 시간 쉬더라도 나이가 더 젊은 사람이 소비하는 칼로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몸에 근육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됩니다. 근육이란 조직은 아주 활발하고 도움을 받는 성질이 있습니다. 반대로 지방은 다른 성질에 영향을 잘 받지 않습니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뚱뚱해지지 않으려면.. 2024. 10. 17.
음료수에 포함된 첨가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보존료, 착색료, 착향료, 인산염 1. 보존료와 살균 처리로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한 음료수 더운 날씨에 상온에 둔 음식은 금방 상하게 됩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면 냄새부터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멀쩡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음료입니다. 상온에 장시간 보관하였다고 하더라도 뚜껑을 열면 방금 만들어낸 것처럼 신선하고 맛있는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음료에 들어있는 보존료와 살균 처리 때문입니다.  가공식품을 만들 때 보존료를 필수적입니다. 미생물이 번식해서 금방 상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료는 많이 먹게 될 경우 우리 몸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신경 마비가 생기거나 천식 등 기관지에 문제가 생기거나 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중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안식향산나트륨입니다. 수.. 2024. 10. 14.
건강과 신체활동의 관련성, 오랜 시간 휴식하면 생기는 일 1. 장수와 신체활동의 상관관계 몸을 많이 쓰지 않는 것은 몸에 해롭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군의 노동자들은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몸을 거의 쓰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더 높습니다.  어디서 살던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라면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움직임도 모두 포함됩니다. 이렇게 몸을 꾸준히 움직이는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줍니다. 사회가 급변하면서 우리의 생활 방식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몸은 여전히 1만 년 전 그대로입니다. 걷고 움직이는 것이 기본이라는.. 202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