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 스테로이드에 관한 오해, 부작용, 필요성 1. 스테로이드에 관한 오해 스테로이드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좋은 측면만 있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의심하고 의구심을 갖습니다. 진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걸까? 피부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끊기가 어렵다는데 정말 그런 것일까? 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테로이드 포비아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한 공포심을 뜻하는 말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때는 효과가 좋지만 사용하지 않게 되면 부작용이 생겨서 약을 끊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성이 생겨서 처음에 쓰던 약은 듣지 않고 점점 더 강한 연고를 쓰게 되고 마지막에는 스테로이드도 듣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와 언론에.. 2024. 9. 9. 교정의 필요성 판단 방법, 치아 교정기의 종류, 교정 시 주의사항 1. 조기 교정치료와 교정의 필요성 판단 방법 보통 10대 청소년기에 치아 교정을 시작했던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더 어린 나이에 치아 교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치열을 고르게 만드는 것 외에 턱이 성장하는 방향을 조절하여 주걱턱이나 좁은 턱이 되는 것을 방지하며 치료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덧니가 심하거나 턱이 좁아서 교합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이가 바깥쪽으로 많이 튀어나온 등의 눈에 띄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 한합니다. 대부분 12살 전후에 영구치가 다 나온 후에 교정을 시작하고 이때 하는 교정치료는 치아의 위치와 교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됩니다. 교정을 하게 되면 외적인 자신감을 더 얻을 수 있고 이것은 많은 긍정적.. 2024. 9. 8. 아나필락시스, 식품 알레르기의 증상, 치료, 가족의 노력 1. 아나필락시스의 정의 아나필락시스란 전신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온몸에 나타나기 때문에 심각하고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호흡기나 피부, 소화기 등 여러 기관에서 나타나고 한 곳에서만 발현되더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숨이 가쁘고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며 갑자기 토를 하거나 배가 아프기도 합니다. 혈압이 떨어지고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들면서 기절하게 됩니다. 아이의 경우는 호흡기 쪽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어른의 경우 심장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특정 음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데 땅콩과 같은 .. 2024. 9. 6. 미취학 아동과 치과, 치아 관리 방법, 젖니에 관한 궁금증 1. 미취학 아동과 치과 만으로 5세에서 8세 사이에 아이들은 처음으로 이가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앞으로 계속 쓰게 될 영구 앞니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얼굴의 윗부분이 발달하면서 아기 때의 얼굴은 점점 사라지고 성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치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유치원생이 되었다면 치과에 가는 것이 익숙해질 나이입니다. 정기적으로 불소 도포를 하러 방문하고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충치가 있다면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덴탈포비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과에 대한 두려움은 많은 이들이 겪습니다. 아이들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진료를 거부하고 울고 흥분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불안에 떨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치과에.. 2024. 9. 5. 이전 1 2 3 4 5 6 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