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 항생제 꼭 먹어야 할까? 오남용과 내성에 관한 이야기 1. 항생제 꼭 먹어야 할까? 어떨 때 먹는 것일까?아이들이 자주 감기에 걸려서 그때마다 병원에 갑니다. 소아과를 주로 가고 이비인후과도 종종 갑니다. 증상이 평소보다 심할 때면 항생제를 처방해 주는데 빨리 낫기 위해서 먹이기는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너무 많이 먹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기도 합니다. 항생제는 언제 필요할까요?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됩니다. 이러한 감염은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며 항생제는 그러한 박테리아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가 세균 감염이라고 진단한 경우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항생제.. 2024. 5. 16.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과 장단점 한번에 알아보기 오랜 시간 안경을 끼고 지내는 배우자를 옆에서 지켜보니 참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하루종일 끼고 있어야 해서 코와 귀가 항상 눌리는 것은 기본이고 수영이나 운동을 할 때도 안경을 대신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잠들기 전에는 안경을 깨끗이 닦고 잘 보관해야 하는 것까지 하루의 필수 일과가 됩니다. 안경 대신 렌즈를 끼는 것도 방법이지만 눈이 건조해지고 안경보다 끼고 빼는 것이 더 번거로우며 관리와 보관이 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짧은 수술 시간을 투자하여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식과 라섹이 바로 그 방법입니다. 요즘은 흔히들 많이 하기 때문에 용어는 많이 익숙할 텐데 라식과 라섹이 서로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장점과 단점도 파악해 보도록 하.. 2024. 5. 15. 전립선비대증 이해하기: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1.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을 알아봅시다.전립선 비대증이란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60대 이상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60대 이상 남성 50%가 겪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립선이 정상 크기보다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의 부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감소하는 반면 DHT 수치는 증가하여 전립선 세포가 증식하고 전립선이 비대해집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쉽게 걸릴 수도 있어서 가족력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전립선에 염증이 있거나 호르몬 균형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2024. 5. 14. 알코올 중독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 과정 1. 알코올 중독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알코올 중독이 되지 않으려면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시고 술에 의존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필수적인 것이고 알코올 중독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알코올을 섭취할 때 얼마나 먹을 것인지를 미리 정하고 마십니다. 술이 술을 마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실수록 분위기와 술에 취해 점점 더 마시게 되기 때문에 취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한도를 정하고 주변 사람에게 알려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우 하루 한 잔, 남성의 경우 하루 최대 두 잔을 권장하지만 딱 이것을 지키지 않더라도 적정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언제 술을 마시게 되고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는지를 면밀히.. 2024. 5. 1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8 다음